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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예쁜 '노렌'들

여행, 낯선 세상속으로/해외여행

일본을 여행하면서 인상적이었던 것들 가운데 하나는 상점들 출입구에 매달린 발이다.

'노렌'이라고 불리는 이 발은 상점이 영업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나는 일본영화에서 상점 앞에 발을 내걸며 영업시작을 알리는 장면을 보기도 했다.

노렌이 걸려 있다면, 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의 모든 상점에는 노렌이 매달려 있는데, 그 모양은 다 다르지만, 하나같이 특색있어 보였다.


이렇게 길게 깃발처럼 생긴 노렌을 매단 곳도 보인다.

이 노렌은 예술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다.

나는 이 노렌은 너무 예쁘게 보여 가까이 다가가 발에 아플리케한 금붕어를 사직찍기도 했다.

무척 정성들인 느낌이다.


수공예품을 주로 파는 공방  앞에서 넉을 잃고 바라보는 내 모습!

이 집의 노렌은 일본전통의상인 기모노에  많이 쓰이는 찌르멘 천을 척~ 걸쳐 놓은 듯한 인상이다.

이런 식의 노렌은 자유로워 보이는 컨셉이다.

나는 이 공방에서 왜색짙은 디자인의 손수건을 여러 장 샀다.

모두 일본에 방사능 유출사건이 있기 전의 일이다.ㅠㅠ

다시 일본 여행을 간다면, 특색있는 노렌들을 더 많이 사진에 담아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