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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아이디어

안입는 옷으로 밸리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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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는 셔츠를 이용해 밸리 탑을 만들었다.

은박으로 된 천의 특성을 간파하고이것은 밸리탑으로 적당하다고 판단하고 결행한 것인데, 대만족이다.

 

게다가 옷집에서 선물로 준 어디에 달고 다닐지 판단이 절대로 안되던 부로치를 가슴에 달았다.

그랬더니, 너무 잘  어울리잖아!! ㅎㅎ


그리고 한 친구가 뭐든 재밌는 걸 만들어 보라고 준 슈폰 브라우스를 싹둑싹둑 잘라, 밸리 탑을 만들었다.

실크라 겨울에 따뜻해서 너~무 좋다. 


소매에 너풀거리는 건 자르고 가슴 부분도 잘라냈다.

또 진주 구슬이 너무 많아 무거워, 그것들도 조금만 남겨놓고 모두 떼어냈다.

나중에 떼어낸 구슬들을 이용해서는 이 옷에 어울릴 만한 힙스카프를 만들어보고 싶다.

 

                                                           <아래는 브라우스일 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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