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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크래쉬(Crash), 그래피티 아티스트 ​​크래쉬(Crash)는 미국의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과 나란히 그래피티 아티스트 운동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라고 한다.크래쉬는 유명 아티스트의 악기에 그림을 그리거나 명품 브랜드의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했다.​이 작품들은 '위대한 낙서전'에 전시된 것으로, 크래쉬의 그림은 색상이 마음에 든다.크래쉬가 쓰고 있는 색은 밝고 명랑한 느낌인데, 빨간색, 파랑색, 노랑색, 흰색이 약간 섞인 하늘색 등이 모두 개성있고 아름다운 색상이다.​전시된 작품 중 가장 내 마음에 든 작품은 스파이더맨의 얼굴을 그린 이 그림이다.내가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이어서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빨강색과 반쪽의 얼굴이 담긴 구성이 마음에 든다.​이건 '뽀빠이'의 팔뚝이 분명하다!크래쉬는 이처럼 누구나 봐도 알 수.. 더보기
볶음김치마요, KFC의 신메뉴 맛후기 ​내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인 KFC에 새로운 메뉴가 출시됐단다. 밥이라는 사실이 흥미롭다. KFC에서 밥까지 먹을 수 있다면, 더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이번에 출시된 밥메뉴는 두가지였는데, 나는 먼저 '볶음김치마요'를 먹어보기로 했다.​밥에 양상추, 볶음김치에 마요네즈 소스가 곁들여 있다. 김가루도 살짝 더해졌다.​나는 특별행사로 콜라와 치킨 두조각을 합해 5,900원에 팔고 있는 메뉴를 주문했다. 단품으로는 2,500원에 먹을 수 있단다.​그럼, 맛을 볼까?​싹싹 비벼서 한숟가락! 맛이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양상추와 비빔밥이 덜 어울리고, 마요네즈소스는 더 안 어울린다. 다행히 볶음김치 덕에 먹을 만 했다. 그래도 나한테는 너무 맵다!ㅠㅠ 그나마 좋아하는 콜라와 치킨이 있어서 망친 식사는 아니었.. 더보기
셰퍼드 페어리 '위대한 낙서-평화와 정의' 전시회 ​​지난달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위대한 낙서' 전시회를 본 것은 동생이 준 초대장 덕분이었다.게다가 그곳에서 무척 흥미롭게 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의 개인전 초대권을 동생한테 또 받았다.이렇게 멋진 전시회 초대장이라면, 당장 가야 한다.​동생의 말에 의하면, 셰퍼드 페어리 개인전 '위대한 낙서-평화와 정의'전시회는 앞에서 펼쳐진 '위대한 낙서'전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서 특별하게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4월 30일까지 열린다니,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았다.특히,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니, 이런 기회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전시회장 앞에 커다랗게 그려진 '마리안느'가 너무 멋있어, 얼른 마리안느도 사진찍고 전시회장 안으로.. 더보기
제이알(JR),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그래피티스트 ​​프랑스 태생의 제이알(JR)은 사진작가이면서 그래피티스트로, 이 두 작업을 결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그는 놀랍게도 13살에 처음 그래피티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해, 전세계 곳곳에서 스케일 큰 작업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이 사진은 프랑스의 오페라하우스에서 행한 작업이다.​자세히 보면, 오페라 하우스 지붕 위 화려한 돔 앞에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위 사진도 제이알의 사진작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내가 보기에 제이알의 작업은 고전주의적인 기념물 덕분에 웅장하면서도 클래식컬하게 느껴진다.오페라하우스나 판테옹, 루브르박물관과 같은 데서 한 작업들이 모두 그런 인상이다.철거직전의 마을 건물에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이 작품처럼 현장성이 돋보이는 제이알의 작품들은 더 멋지다.. 더보기
쉐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미국의 그래피티 작가 ​​미국의 쉐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그래피티 작가를 알게 된 것은 지난달에 열린 '위대한 낙서' 전시회에서였다. 그는 이미 주목받을 만한 작업을 여러차례 선보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였던 모양인데, 나는 지금껏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ㅠㅠ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빈티지풍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5가지 정도의 색깔만 가지고, 마치 20세기 초반 출판물 느낌이 드는 그의 작업들이 흥미롭다.​작품속에 평화와 인권, 생명 등의 진보적인 메시지를 담은 것은 특히 마음에 든다.​'위대한 낙서전'에서 소개된 많은 작가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작가는 '쉐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였다.​그중에서도 평화를 주장하는 이런 작품들은 정말 마음에 든다.​'PEACE'라고 메시지가 선명.. 더보기
표고버섯 키우기 ​산행을 다녀온 천안의 광덕산 기슭, 산자락에 난 오솔길을 따라 걷다가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산자락에 위치한 작은 밭에 검은 비닐덮개를 씌어져 있는 것이다.​궁금한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보니, 참나무토막들이 줄지어 서있고 그 위를 덮어 놓았다.​아무리 봐도 참나무가 분명하다.​덮어놓은 휘장 바깥으로 삐죽이 나온 나무토막엔 작은 버섯이 돋아나고 있었다.​표고버섯이다!나무토막에는 군데군데 표고버섯이 균사를 심어놓은 자국들도 보였다.그러나 이 모습은 다소 엽기적인 것이... 보기에 좋지는 않다.ㅠㅠ이제 곧 여기서도 버섯들이 돋아날 것이다.​표고버섯 키우는 모습은 처음 본다.산을 오르다말고 표고버섯이 돋아나는 모습에 온통 정신이 팔려 길을 멈추었다.표고버섯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안 건 참 좋았다.버섯이 가득 .. 더보기
제우스(ZEVS),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제우스(ZEVS)는 프랑스의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 중 한사람으로, 유명 회사의 로고를 묽은 페인트로 흘러내리게 그리는 기법이 눈에 띠는 작가이다. 특히, 명품이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마크들을 그림의 소재로 많이 다루고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물론, 한눈에 알아보게 되는 상황 자체가 씁쓸하기도 하다. 제우스는 그런 불편한 감정을 의도한 걸까? 이 그림은 올 3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위대한 낙서'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루이비통의 유명한 무늬를 제우스의 전형적인 기법으로 그렸다.​넓고 높은 벽 한면을 다 차지한 큰 작품이다. 한 세트로 옛날 우리나라에서 가게나 회사에 많이 선물했던 커다란 거울에도 똑같은 작업을 했다. 제우스가 우리나라에서 이런 물건을 발견해 냈다는 것이 신기하고 .. 더보기
차예마을 무농약 '작두콩차' ​​차예마을에서 생산된 볶은 무농약 작두콩차를 선물로 받았다.나는 이 차가 무농약 콩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한 통에 20개 티백이 담겨 있다.게다가 나는 이 차를 두 통이나 선물로 받았다.ㅋㅋ​차예마을 작두콩차는 볶은콩을 가지고 차를 만들었다는 게 신기했다.특히, 내가 선물받은 이 차는 텀블릿용으로, 삼각형 모양의 티백안에 콩이 담겨 있었다.그런 만큼, 실없이 티백만으로 이루어져 있다.텀블릿에 콩차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마셔도 좋겠다.그럼, 맛을 볼까?생각한 것보다 훨씬 구수하고 깊은 맛이다.콩차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게다가 차예마을 무농약 작두콩차는 너무나 깨끗하고 맑게 차가 우러나서 좋았다.품질이 무척 좋다는 느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늦은 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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