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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리폼

안입는 청바지로 에코백 만들기 이 청바지는 올케가 입었던 것이다. 올케가 식구들의 안입는 청바지 몇 벌을 주었는데, 그 속에 있던 것이다. 바지의 뒷판은 이런 모습이다. 나는 이 바지의 앞뒤판을 모두 이용해서 올케가 들고 다니면 좋을 에코백을 만들고 싶다. 키가 큰 올케의 신체에 맞게 큰 사이즈의 에코벡을 만들 생각이다. 먼저, 바지를 양옆으로 펼쳐서 솔기를 뜯는다. 허리띠도 잘 떼어낸다. 그러고는 기울어진 허리를 직선으로 재단한다. 허리의 직선을 중심으로 90도 각도가 되도록 사방을 직사각형으로 잘라준다. 바지의 엉덩이 부분 거의 전체가 가방 몸판으로 이용되었다. 다른 조각 하나도 똑같이 재단한다. 남은 천은 뒤집은 뒤, 재단한 조각을 올려놓고 자르면 실수없이 가장 비슷한 크기로 오릴 수 있다. 이렇게 가방의 몸판 두조각이 완성되었.. 더보기
재봉틀없이 청바지로 식탁매트 만들기 색깔이 예쁜 청바지를 가지고 식탁매트를 만들어 보자! 청바지의 바지통을 이용하면 쉽게 식탁매트를 만들 수 있다. 알록달록한 식탁보에는 청바지처럼 단색 식탁매트가 잘 어울린다. 청바지의 통을 솔기를 뜯어서 펼친다. 바지통이 넓을 때는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도 된다. 그러고는 자를 이용해서 직사각형으로 재단을 한다. 시접이 들어갈 것을 생각해서 바지는 넉넉하게 자른 뒤, 원하는 크기를 계산해 가면서 조금씩 자르는 것이 좋다. 이 식탁매트는 재봉틀없이 손바느질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재봉틀이 없다고 해서 집에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간단한 손바느질로 훌륭하게 필요한 것을 만들 수 있다. 먼저, 솔기가 너무 두꺼워질 것을 피하기 위해 중앙에 존재하는 두꺼운 시접을 위 사진처럼 ㄷ자 모양을 잘라준.. 더보기
청바지로 치마만들기, 유행지난 판타롱 청바지 리폼 ​​이 청바지는 옛날에 판타롱스타일이 유행할 때 즐겨 입었던 것이다.그러나 요즘은 통이 좁은 바지가 아니면 촌스러워 보여서 판타롱바지는 잘 입게 되지 않는다.​그러나 바지도 아직 튼튼하고 색상조차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 계속 입고 싶다.그래서 나는 이 바지를 리폼하기로 했다.치마로 만들어서 입을 생각이다. ​나는 바지를 과감하게 싹뚝 잘랐다.​뒤에 달린 주머니가 귀여워서 치마로 만들면 안성맞춤이겠다.​나는 바지통을 이등분해서 축~ 이어 붙였다.그리고 치마단도 단정하게 바느질을 했다.​이걸 잘라놓은 바지의 밑위부분에 주름을 잡아서 시침핀으로 고정시킨다.주름 간격을 일정하게 배치해서 빙둘러서 시침질한다. ​그러고는 재봉틀을 이용해서 바느질한다.천이 들트는 것을 막기 위해 겉에서도 한번 더 바느질해서 차분하게 .. 더보기
청바지 주머니로 실내화 만들기 ​​이건 정말 오랫동안 잘 입었던 닉스진 바지이다.그런데 너무 많이 입어서 가방을 만들기에도 낡았다.이렇게 낡은 청바지라면, 실내화를 만들면 좋다.청바지 주머니로 만든 실내화는 감촉도 좋고, 더러워지면 썩썩 세탁기에 빨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다.먼저, 바닥이 될 천과 퀼팅솜을 함께 누벼준다.​이렇게 누벼야 들뜨지 않는다.​발 크기로 재단한 청바지의 뒷주머니와 바닥천, 퀼트솜이 준비되었다면, 재료를 다 갖춘 것이다. ​이 재료들을 퀼팅솜, 바닥천, 실내화 본체 순서로 놓고 빙 둘로 바느질한다.​바느질을 마치면 이런 모양이 된다.뒤꿈치가 될 부분을 남겨 놓고 바느질 한 다음, 뒤집어서 그곳은 감침질로 마무리짓는다.그러면, 실내화의 모양을 다 갖춘 것이다.​발바닥이 위치할 부분도 누벼 주는 것이 좋다.실내화를.. 더보기
청바지 리폼, 'NIX JEANS' 미니가방 만들기 ​​이 바지는 하늘풀님이 좋아하면서 즐겨 입었던 '닉스 진'(NIX JEANS) 청바지이다.'닉스 진'은 디자인이 예뻐서 나도 좋아하는 청바지 브랜드이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다.역시 디자인이 예쁘다.​그런데 너무 낡았다.사실, 이 바지는 10년도 더 입은 바지이다.게다가 엄청 열심히 입었으니, 낡은 것은 당연한 일!급기야 뒷주머니 밑이 구멍이 나기까지 했다.요즘 젊은이들이야 청바지를 일부러 북북 찢어서 입기도 하지만, 우리 세대 사람들에게 찢어진 청바지는 좀...하늘풀님도 바지가 찢어지자, 이제 이 바지의 생명이 다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하늘풀님은 뭔가 만들어보라며, 청바지를 내게 주었다.요리조리 살펴보던 나는 이 청바지로 작은 가방을 두 개 만들기로 결정했다.바지통은 너무 낡아서 대부분은 버리고 아.. 더보기
낡은 청바지, 미니스커트로 리폼하기 ​​이 청바지는 거의 10년 동안 즐겨 입었던 것이다.그러나 이제 색깔도 너무 변하고 무릎도 많이 해져서 밖에 입고 다니기는 안 좋다.물론, 집안에서 입는 옷으로는 아직도 쓸만하지만, 너무 오래 입어서 지루하다.​또 이 원피스는 몇 년 전 어머니께서 사주신 건데, 목의 고무줄이 늘어나서 역시 입고 나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그러나 원피스의 치마부분은 아직도 너무 쓸만하고 체크천도 마음에 든다.이 두 개를 가지고 리폼을 해보면 어떨까? 게다가 원피스의 체크 색깔이 청바지와도 잘 어울릴 것 같다.리폼을 위해 생각한 것은 바로 이 데시구알(Desigual)치마이다. 이 치마는 프랑스의 '플로에르멜'이라는 도시를 구경갔다가 쇼윈도우에서 본 것인데, 나늘 이걸 보는 순간부터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었더랬다.그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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