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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de-Bretagne

돌드브르타뉴(Dol-de-Bretagne)의 아름다운 중세건축물 프랑스 서북부, 브르타뉴의 중심도시 렌(Rennes)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는 돌드브르타뉴(Dol-de-Bretagne)는 12세기경에는 브르타뉴의 중심지였다.돌드브르타뉴에 있는 '생삼송'(Saint-Samson)대성당은 당시의 돌드브르타뉴가 종교적으로 얼마나 융성한 도시였는지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현재는 그저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곳곳에 존재하는 흔적들은 과거 돌드브르타뉴의 영화를 보여주고 있다.그것들 가운데 하나가 시내에 줄지어 서있는 독특한 중세 건축물들이다. 이곳에는 브르타뉴지방의 다른 도시에서 발견하기 힘든 특별한 건축물들이 정말 많다. 돌드브르타뉴 시내에는 위 사진처럼 아치형 석조건물들이 여러 채 있다.화려하게 장식된 석조기둥으로 아치를 떠받치고 있는 이 건물들은, 더 과거 고대로마의 지배를 받.. 더보기
돌드브르타뉴(Dol-de-Bretagne)의 아름다운 습지 프랑스 돌드브르타뉴(Dol-de-Bretagne)에서 고풍스러운 옛 건물들을 보고멋진 생삼송 대성당도 보고거대한 선돌까지 보았다고 해서 돌드브르타뉴의 모든 것을 다 봤다고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나는 이 습지에 도착해서 했다. 선돌을 보고 돌아오는 길, 지도에 녹색으로 넓게 펼쳐진 자연생태공원을 들러서 역으로 갔다.바로 이 언덕 너머에 기차역이 있다.휴식도 취할 겸, 돌아가는 길에는 이곳을 지나서 가야겠다고 벌써부터 생각한 터였다. 우와~그런데 너무 멋지다.잘 정돈된 공원일까? 했는데, 자연스럽게 조성된 넓은 습지였다.물론, 산책을 하기 좋게 잘 손질이 되어 있었다. 돌드브타뉴는 그렇게 산업화되어 있는 도시는 아니어서굳이 이런 넓은 습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필요도 없어보인다.그러나 이 습지 때문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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