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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ois-René de Chateaubriand

샤또브리앙이 유년시절을 보낸 ‘꽁부르성’ 렌에서 북쪽으로 조금 가면 꽁부르(Combourg)라는 도시가 있다. 꽁부르는 아주 작은 도시로, 이 곳에 12세기에서 15세기까지 건설된 것으로 ‘돌 드 브르타뉴’의 대성당을 프랑스군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건설된 '꽁부르성'(Château de Combourg)이라고 부르는 요새성이 있다. 브르타뉴에는 작가 샤또브리앙(François-René de Chateaubriand)의 추억이 담긴 곳으로 유명한 장소들이 많다. 샤또브리앙의 무덤이 있는 생말로도 이런 곳 중 하나지만, 꽁부르성은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특히 유명하다. 1761년에 샤또브리앙의 아버지는 그의 삼촌인 뒤라스 공작(duc de Duras)으로부터 이 성을 구입한다. 샤또브리앙이 8세였던 1777년, 샤또브리앙은 이곳으로 이.. 더보기
샤토브리앙 무덤, 생말로의 '그랑베섬' 프랑스 '생말로'(Saint-Malo) 성곽의 북서쪽에 위치한 ‘비두안느탑’(La tour Bidouane) 위에서 바라다 보이는 연안은 특히 아름답다. 이곳에서는 밀물이면 사라지고 썰물이면 드러나는 ‘봉-스쿠르 해변’(plage du Bon-Secours)의 ‘야외 바다 수영장’과 프랑스의 유명작가, ‘프랑수와-르네 드 샤토브리앙’(François-René de Chateaubriand:1768-1848)의 무덤이 있는 ‘그랑베섬’(île de Grand-Bé), ‘나시오날 요새’(Fort National)등의 풍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다. 그중, 그랑베섬은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의 무덤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 브르타뉴의 몇몇 도시에서는 그의 발자취를 읽을 수 있다. '돌-드-브르타뉴'(D..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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