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ôté jardin 썸네일형 리스트형 côté jardin, 이태원의 멋진 카페 지하철 이태원역에서 3번출구로 나와 조금 내려가면, '꼬떼 쟈르댕'(côté jardin)이라는 카페가 있다.이 카페는 프랑스식 '비스트로'(bistro: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판매하는 간이식당)로 오전에는 브런치도 맛볼 수 있다.입구에는 좁은 골목이 먼저 눈에 띄는데, 그곳부터 정겹게 놓여있는 테이블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갔더니 넓은 뜰이 나타났다. 키가 엄청 큰 오동나무 한 그루와 이름을 알 수 없는 또 한그루의 나무가 뜰 전체를 시원하게 덮고 있었다.사각의 틀 안에 가득 펼쳐진 테이블들이 전형적인 프랑스의 카페테라스 풍경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이곳은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서울에 살고 있는 프랑스 사람들의 아지트와 같은 곳이라고 한다.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시스템이 모두 프랑스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