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가자미 요리

가자미 조림 소금간을 하지 않은 가자미를 가지고 조림을 만들어보자! 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한 가자미 요리를 자주 해먹는 편이다.가자미를 조릴 때는 무를 많이 넣고 조린다.둥근 냄비 밑바닥에 도톰하게 썬 무를 깔고, 그 위에 두 토막으로 자른 가자미를 놓고, 위에도 무로 덮어준다.거기에 식용류를 두르고 간장을 넣고 고추가루를 뿌려준다.마지막에 준비해 놓은 채수를 빙 둘러 주고, 뚜껑을 덮고 끓인다.팔팔 끓으면, 불을 중불로 낮추고, 무를 아래 위로 바꿔주면서 양념이 골고루 배이게 한다.생선살이 망가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무를 섞어준다.그때, 파와 마늘을 넣는다.다시 뚜껑을 덮고 조린다.한참 조리다가 국물이 잦아들면, 불을 가장 낮게 낮추고 좀더 조린다.국물이 밑에 아주 자작하게 남았다면, 완성이다.아래는 접시에 담.. 더보기
가자미 간장조림 가자미는 꾸들꾸들 말려서 달콤짭잘하게 조려먹을 때가 많지만, 그건 늦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의 일이고여느 때는 조려먹거나 소금간을 해 놓았다가 구워서 먹는다. 이번에는 간장조림을 했다. 손님을 위해서는 고추가루를 넣고 약간 맵게 하지만, 우리 식구끼리 먹을 때는 고추가루를 넣지 않고 간장만으로 조릴 때가 많다.진간장과 식용유를 넣고 가자미를 볶다가 양파와 마늘을 넣고 좀더 볶는다.약간, 아주 약간의 채수를(타지 않도록)넣고, 뚜껑을 덮고 낮은 불에 조린다.설탕은 넣지 않고 대신 양파를 많다 싶을 정도록 넣으면 단맛도 나고 타는 것도 막을 수 있어서 좋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