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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기초 가죽공예, 만들기 쉬운 소품들 작년 겨울, 가죽공예 기초과정을 배우러 다니면서 만든 물건들이다.가장 먼저 만든 것은 여행가방에 달 수 있는 이름표!나는 내 주황색 여행가방에 달 요량으로 주황색 이름표를 만들었다.그리고 혹시 잃어버리면 연락할 수 있도록 메일주소를 적었다.삐뚤삐뚤하지만, 처음 만든 것으로는 만족스러운 작품이다.함께 작업한 사람들의 작품이랑 촬영도 하고..이어서 두 번째로 만든 것은 이어폰 줄감개!이것도 주황색으로 만들었다.가죽공예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건 개구리 모양 줄감개였는데, 아주 재밌어서 마음에 든다.개구리 얼굴이 앞면이고 뒷면에는 사인을 했다.이 이어폰 줄감개는 정말 엄청 사용을 잘 했다.음악이나 팝케스트를 들으면서 길을 다닐 때, 정말 유용했다.요즘은 그냥 다닌다.^^그리고 이어서 만든 건 교통카드지갑!이 지.. 더보기
'김학순 가죽공방'에서 만든 명함케이스와 장지갑 몇 년전 '김학순 가죽공방'에서 만든 명함케이스이다.이건 내가 가장 처음으로 만든 가죽공예품이다.무늬가 그려진 통가죽에 염료로 색칠을 하고구멍을 뚫어 꿰매는 것까지 다 직접했다.속에 싸인도 했는데, 그러니까 더 멋져보인다.(순전히 내 생각에!)이건 내가 쓸 생각이다.처음으로 만든 것이니, 기념이 될 것 같다.그 뒤, 얼마 후에는 장지갑 만드는 것도 배웠다.  선생님은 소원을 쓰라고 하셨다.그것들을 이렇게 펼쳐, 마치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라고...난 이걸 어머니께 드리려고 만들었다.그래서 어머니를 위한 소원, "무병장수"와 어머니가 가장 소망할 "가정의 평화"를 썼다.그리고 어머니 이니셜까지 새겨, 선물로 드렸다.어머니는 내가 쓴 소원들이 마음에 쏙 든다고 기뻐하셨다.두 주에 걸쳐, 정말 힘들게 만들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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