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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귀여운 표정의 충청지역 유물들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본 충청남도 지역의 유물들 가운데는 친근감이 느껴지는 재밌는 표정의 유물들이 많았다.내 기억이 맞다면, 학창시절 국사시간에 배운 바로는 백제 유적들은 '소박미'가 돋보인다고 배웠던 같은데, 그것의 실체를 국립공주박물관의 유적들을 통해 확인하는 느낌이었다.'소박미'는 백제를 위시해 이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미학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나 순하고 순진해 보이는, 또 귀엽기도 한 재밌는 표정의 이 지역 유물들이 마음에 든다. ​사람얼굴이 분명해 보이는 이건 2층에 있는 '충청남도 선사 고대문화실'에서 본 것으로 '마한'시대에 만든 '얼굴무늬 손잡이'라는 유물이다.천안 두정동(1998년)에서 발겨된 것으로 토기가 분명해 보인다.어디에 쓰였던 '손잡이'일까, 궁금하다. ​이건 '.. 더보기
국립공주박물관의 무령왕릉 유물들 ​​이곳은 국립공주박물관이다.국립공주박물관은 백제 '무령왕릉'이 있는 공주송산리고분군 바로 옆에 있는데, 무령왕릉에서 나온 유물들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와야만 한다.무령왕릉은 1970년대에 완벽한 형태로 발굴된 백제의 유일한 고분이다.이 왕릉에서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치있는 유물들이 쏟아져나왔다.그 유물들이 모두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다.​마침, 내가 공주박물관을 방문했을 때는 '무령'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나는 거의 1년에 걸쳐 열리고 있는 특별전 말미에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무덤 안에 있던 제기들의 모습!청동으로 된 제기와 숟가락과 젓가락 한 쌍도 함께 발견되었다.이 귀여운 동물은 상상의 동물이다.죽은 사람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로, '진묘수'라고 한다.아래는 박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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