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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수련

국선도 '선도주' (도인도송) '선도주'란 '하늘사람 진리에 사람이 주인'이란 뜻으로, '도인도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도인도송이란 도로 인도하는 소리란 뜻으로 대자연의 참듯이 담긴 소리를 듣고 그 속으로 인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국선도에서는 오래 전부터 스승이 불러주는 노래에 맞추어 단전 호흡을 수련해 왔다. 선도주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대대로 구전되어온 것으로, 통일신라 시대 이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고 전해지나, 그 정확한 연원이 얼마나 오래인지는 알 수 없다.오랜 역사 동안 구전되어 오던 선도주가 최근에서야 '비경선사'님의 육성으로 녹음되어, 전국 각지의 국선도 수련장에서 사용하게 되었다.현재 녹음된 선도주는 한 마디 길이는 각각 5초(총 20초)로서, 행공을 할 때 이에 맞춰 호흡을 한다. 아래 사진은 도인도송에 맞춰 행.. 더보기
국선도 행공 연습 지난 여름부터 7시 수련 도우님들과 수련후 약 10분간 이렇게 행공 연습을 하고 있다. 물론, 나는 7시 수련을 자주 못가 몇 번 못했고 이마저도 차를 준비한다는 핑게로 거의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 날은 갑자기 도우님들의 수련모습을 사진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행공을 하다말고 벌떡 일어나 사진도 찍고 동영상 촬영도 했다. 도우님들이 모두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참 잘하신다. 정말 열심이시다. 자세가 특히 바른 도우님들을 주목해서 몇 장, 찰칵! 찰칵! 나는 이 날도 촬영을 마치고는 바로 차를 준비하러 나갔는데, 수련 분위기를 해치며, 부산을 떨며 돌아다니는 나를 차를 준다며 고마워하시는 도우님들이 도리어 고맙다.건강을 위해 국선도수련이 좋지만, 수련장에서 뵙는 도우님들도 참 좋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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