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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아이들

안양 파빌리온에서 본 아이들 안양 파빌리온 중앙에 놓인 골판지로 만든 쇼파 안 쪽으로는 넓게 카페트가 깔려 있다. 사람들은 맨발로 이 안에 들어가 뭐든 할 수 있다.물론, 이 안을 좋아하는 사람은 늘 아이들이다. 몇몇 소녀들이 동생까지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 책을 읽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앉아도 있고 엎드려도 있고... 자유롭고 편한 자세로 독서에 열중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누나들이 읽는 책을 궁금해 하며, 어린 동생은 누나들 틈으로 고개를 내민다.채 몇 분이 지났을까?언제인가 싶게 동생은 사라지고...책을 읽는가 싶던 소녀들도 책은 밀쳐놓고 놀이에 빠졌다.그렇게 바로 책을 던지고 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더 귀엽고 천진스러워 나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웃었다. 더보기
프랑스 도서관, 책읽는 아이들 프랑스 렌의 클뢰네마을에 있는 시립도서관의 만화책 코너!늘 이 앞에는 만화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번갈아가며 분주하게 오간다.어느 나라나 만화책은 아이들에게 늘 인기가 많다. 나는 이 코너 바로 앞에 있는 책상에 자주 앉아 있곤 했는데, 바로 이 자리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진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일은 정말 즐거웠다.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철퍼덕 주저앉아 책을 읽고 있는 아래, 소년의 사진은 순전히 너무 귀여워 찍은 것이다.책을 읽고 있는 모습도, 뭔가에 집중해 있는 아이의 옆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몇 년 전 사진이니, 이 어린이도 많이 커서 못알아볼 정도록 변했을지 모른다. 줌을 빼서 다시 한 컷, 찰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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