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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만들기

핸드폰고리를 마그네틱으로 고치기 이 아이는 원래 핸드폰 고리였다.열심히 들고 다니다 눈도 긁히고... 요즘 스마트폰엔 달고 다니기도 힘들어 사용을 멈추고 다른 걸로 고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요즘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건 마그네틱이다.이것도 마그네틱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우선, 고리를 떼어내고... 솔기를 뜯어서안에 빵빵하게 들어있던 솜을 끄집어 내었다.그리고 그 안에 성능이 좋은 쎈(!) 자석을 넣고 다시 꿰맸다.헝겊장식품을 가지고 마그네틱을 만들 때는 자석의 성능이 좋아야 잘 붙는다. 솜을 은근히 많이 빼내었다.ㅎㅎ그리고 유성 사인펜으로 약간 지워진 눈도 까맣게 칠을 해주었다. 아래는 완성된 모습! 냉장고에 붙여 놓으니 너무 귀엽다. 이렇게 한참 망가뜨리지 않고 두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더보기
냉장고에 붙여놓은 마그네틱 이건 우리 집 냉장고에 붙여놓은 마그네틱이다. 여행을 하면서 산 것도 있고, 선물받은 것도 있고, 또 잘 쓰지 않는 장식품을 가지고 만든 것도 있다. 동그란 모양의 것들은 모두 뱃지를 이용해 만든 것이다.뱃지의 핀을 떼어내고 본드로 자석을 붙이면 훌륭한 마그네틱으로 변신을 한다.각종 행사나 기념품으로 산 뱃지를 이렇게 마그네틱으로 만드니, 서랍에서 굴러다니지 않으면서도 추억이 되어 좋다. 가운데 있는 부엉이는 마그네틱이 아니라 브로치이다.브로치의 핀에 자석이 붙어서 그냥 브로치 상태로 붙여놓은 것이다.필요할 때는 옷에 달고 나갈 수 있다. 또 만두마그네틱은 원래는 핸드폰 고리였다.점점 낡아가는 게 안타까워 서랍 속에 넣어놨는데, 이렇게 마그네틱으로 만드니, 계속 보면서 즐길 수 있어서 좋다.위 사진 속에.. 더보기
잡동사니들 가지고 마그네틱 만들기 나는 마그네틱수집에는 관심이 없지만, 자잘한 것들로 마그네틱을 만드는 건 참 좋아한다.기념뱃지나 망가진 물건들에 자석을 붙여 마그네틱을 만들 수 있다.위에 무지개 나무는 목걸이 장식이었고 만두는 핸드폰 고리였다.또 고양이는 선물받은 수저 받침이었는데, 쪼개졌다.얼굴이 그려진 앞판은 마그네틱 수집에 열심인 동생에게 주고, 우리는 뒷면을 택했다. 하늘풀님과 나는 뒷면이 더 마음에 들어, 동생이 뒷면을 택하면 어쩌나 저으기 마음을 졸이고 있었더랬다.다행히 동생은 앞면을 선택했다!^^ 위에는 내가 좋아하는 마티스의 '블루 뉘'!이걸 마그네틱으로 만들어, 이렇게 냉장고에 붙여놓고 자주 볼 수 있어서 참 좋다.아래 왼쪽은 오사카 성이 그려진 오사카시의 맨홀을 형상화한 열쇠고리이다.나는 특색있는 맨홀을 좋아한다.오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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