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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둘레길

수리산 둘레길 걷기(안양 명학역 출발) ​​날이 너무 맑았던 지난주 목요일에는 안양의 목요걷기모임 사람들과 '수리산 둘레길'을 걸었다.수리산둘레길은 수리산의 안양쪽 경사면에 존재하는 둘레길이다.우리들은 명학역을 거쳐 걸어서 가기로 했다.​볕이 잘드는 하천가를 따라 명학역으로 향했다. ​수리산 등산로가 표시된 이 지도는 명학역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수리산 등산로를 가기 위해서 표지판에는 오른쪽으로 가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우리는 지도자를 따라 왼쪽으로 향했다.​명학역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지나 오른쪽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갔다.그러고는 다시 방향을 왼쪽으로 꺾어서 좀더 걸었다.​그때 만난 신호등!사진속에 보이는 산이 바로 수리산이다.바로 이 시점에서 수리산 쪽으로 길을 건넌다.건너자마자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다시 길을 건넌다.그러니, 건널.. 더보기
임도길(수리산둘레길) 걷기 ​​'임도길'은 군포에 형성되어 있는 수리산둘레길의 이름이다.수리산에 있는 '임도5거리'를 중심으로 구름산책길과 풍경소리길, 바람고개길,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지난주 걷기모임에서는 이 임도길의 거의 전 구간을 걸었다.우리는 '대야미역'에서 시작했다.​​대야미역에서 대야도서관 방향으로 나와 도서관을 지나 산으로 난 큰길을 따라 곧장 가면 임도길을 만날 수 있다.'시멘트 길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 생각이 들 정도로 산은 금방 나오지 않았다.찻길가에서 널어놓은 고추도 보았다. '찻길에서 고추를 말리면, 매연이 내려앉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물론,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아니다.​그러다가 두 갈래 길을 만났다.우루루 오른 쪽으로 몰려갔는데...아니란다!ㅠㅠ다시 방향을 바꿔, 왼쪽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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