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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요리

백포도주를 넣은 해물 스파게티 하늘풀님이 점심식사로 준비한 굴과 홍합을 넣은 해물스파게티다. 굴과 홍합을 함께 넣고 스파게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파와 마늘을 식용유를 두른 후라이팬에 달달 볶은 뒤, 백포도주와 굴과 홍합, 페페로니(매운 작은 고추) 서너개를 넣고 조린다.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파슬리 가루와 프로방스 허브 가루를 넣었다고 한다.이번에는 삶아놓은 스파게티면 위에 준비한 소스를 얹어서 먹었다. 이렇게 하면, 소스에 들어간 백포도주의 향기가 좀더 살아있어, 상큼한 느낌이고 면을 소스와 섞어서 좀더 볶으면, 면이 고소하고 쫄깃거려 또 맛난 맛이다.하늘풀님은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스파게티 면을 따로 내기도 하고 볶아서 내기고 한다. 해산물이 들어간 스파게티 소스에는 백포도주가 들어가면, 비린맛도 잡아주고 맛도 훨.. 더보기
남은 파스타 해치우기 스파게티나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 면이 남았을 때는 소스를 끼얹어 오븐에 데워 먹으면 좋다.물론, 소스는 만들어야 한다.그때 나는 주로 가지나 호박을 넣은 토마토 소스를 얹고 채썬 에맨탈치즈나 그뤼에르치즈를 수북하게 덮고 오븐에 굽는다. 치즈를 많이 넣는 것이 이 요리의 특징이다.치즈와 파스타가 잘 어울어져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맛이 된다.소스가 준비되어 있다면, 아주 빨리 간편하게 준비해 먹을 수 있는 식사다.큰 오븐 용기에 넣고 데워서 개인 접시에 알맞게 덜어 먹는다. 더보기
마늘 양파 스파게티 한살림에서 식재료가 배달되기 전날에는 집안에 먹을 것이 거의 없을 때가 많다. 그럴 때면 냉장고를 뒤져, 남아 있는 것들을 최대한 이용해 요리를 하는 것도 즐겁다. 바로 이런 날 하늘풀님이 준비한 요리는 바로 마늘, 양파 스파게티! 한 알 남아있던 붉은 양파와 냉동실에 껍질을 까서 얼려놓은 마늘을 듬뿍 넣고 스파게티를 해 주었다. 잘게 썬 양파를 식용유에 볶다가 다진 마늘을 한 웅큼 넣고 프로방스 허브등, 각종 허브를 넣고 달달 볶는다.(사실, 프로방스 허브 외에 어떤 허브들을 더 넣었는지 잘 모른다.^^) 거기에 삶아놓은 스파게티 면을 넣고 더 볶는다. 백포도주를 넣으려는 하늘풀님을 말려, 백포도주는 넣지 않았는데, 마늘 스파게티는 포도주 없이 쫄깃쫄깃하게 먹는 것이 더 맛나다.(순전히 내 생각에!)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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