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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 태백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심스 태백 글/그림, 김정희 옮김(서울: 베틀북, 2000) 심스 태백의 '요셉의 잘고 낡은 오버코트가...?'는 재활용 정신을 재밌고 유쾌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이다.주인공 요셉아저씨의 낡고 작아진 오버코트가 자켓으로, 조끼로, 목도리로 변하다가 급기야 단추로까지 된다.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게 되는 오버코트는 요셉아저씨의 절약생활과 재활용 정신의 가치가 잘 반영된 물건이다.나는 이 유쾌한 동화책이 너무 좋다.무엇이든 쓰다가 낡아 더 못쓰게 되면 버려도 되겠지만, 요셉 아저씨처럼 고치고 리폼해가면서 아껴서 쓰는 건 더 가치있어 보이기 때문이다.이 책을 통해, 고쳐가며 아껴쓰는 건 가난스러운 일이 아니라 재밌고 행복한 일이라는 걸 배우게 될 것이다.이책은 2000년 칼데콧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심스.. 더보기
우리 집은 시끌시끌해 우리 집은 시끌시끌해저자앤 맥거번 지음출판사보물창고 | 2007-10-15 출간카테고리유아책소개★너는 지금 행복하니?유대교의 경전인 『탈무드』에는 유대인의 지...글쓴이 평점 이 책은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조건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준다. 앤 맥거번 글에 '심스 태백'이 그림을 그렸는데, 그의 그림은 언제 봐도 너무 귀엽고 발랄하다.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과 환경에 대한 추구를 멈추지 못하는 어른들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Ann McGovern, illustrated by Simms Taback, Too Much Noise, (New York; Kirchoff Wohlberg, Inc. and Boston; Houghton Mifflin Compa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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