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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 정거장

반가운 뭉실이 요즘 일다에서 진행하는 여성주의 미술 강좌를 들으러, 홍대 근처에 있는 을 매주 가고 있다.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2층 책꽂이에서 오랜만에 '원사의 뭉실이'를 만났다.나는 옛날부터 원사라는 작가의 '뭉실이' 캐릭터를 귀엽게 생각하고 있었다.너무 밝고 환하고 따뜻한 뭉실이...앞 뒤로 그려진 작은 그림인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뭉실이랑 같이 있는 친구는 누군가? 더보기
나무 숟가락의 변신 홍대입구 지하철역 1번 출구 가까이 있는 카페 '어슬렁 정거장'에 있는 화초들이다. 나무 숟가락이 화초들의 이름을 써놓은 것이 너무 인상적이다.나무 숟가락도 예쁘고 숟가락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이 재미있어서 나는 쪼그리고 앉아 이 사진들을 찍었다. 무엇보다 궁금했던 화초들의 이름을 알아서 좋다.다음번에 '어슬렁 정거장'에 가면, 다른 화초들 사진도 찍어와야겠다. 더보기
홍대앞 까페, 어슬렁 정거장 홍대앞에 있는 어슬렁 정거장이라는 까페에서 지인들을 만났다. 협동조합 형태의 까페로,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든다니 더 믿음이 간다.무엇보다 커피는 공정무역으로 유통되는 커피를 사용하고 있었다.2층은 행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대여를 하고 있다. 약 30여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로, 모임을 하기에 아주 좋아 보인다. 또 몇 가지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도 할 수 있다.마침 모인 이들이 모두 다른 요리를 시켜서 나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아래는 비프 스튜!이건 토마토 스튜...이집트콩이 들어 있다. 그리고 내가 시킨 건 크림 치킨 스튜!크림 요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느끼하지 않게 잘 만들었다. 특히, 밥이 정말 맛있다.잡곡밥이 곁들여 나오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다. 소금과 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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