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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로 미니가방만들기

재봉틀 없이 청바지로 스마트폰 가방 만들기 색깔이 예쁜 청바지가 생겼다. 나는 바지통을 잘라서는 식탁매트를 만들고 주머니들이 달린 부분만 남았다. 그 중에서도 뒷주머니들만 가지고 스마트폰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미니가방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이번에는 재봉틀을 이용하지 않고 손바느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주머니 하나를 원하는 가방크기로 오려준다. 그것을 다른 뒷주머니 위에! 뒤집어서 올려 놓고 똑같은 크기로 자른다. 청바지의 허리띠 고리를 두 개 잘라낸다. 그걸 가방의 옆구리에 사진처럼 반 접어서 끼워준다. 이 고리에 가방 어깨끈을 달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면서 너무 넓지 않으면서 맵시있는 모양이 되도록 고정시킨다. 그런 뒤에 가방의 옆면과 바닥을 홈질이나 박음질로 꿰맨다. 시접을 넉넉하게 남기면, 따로 시접처리를.. 더보기
청바지 리폼, 'NIX JEANS' 미니가방 만들기 ​​이 바지는 하늘풀님이 좋아하면서 즐겨 입었던 '닉스 진'(NIX JEANS) 청바지이다.'닉스 진'은 디자인이 예뻐서 나도 좋아하는 청바지 브랜드이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다.역시 디자인이 예쁘다.​그런데 너무 낡았다.사실, 이 바지는 10년도 더 입은 바지이다.게다가 엄청 열심히 입었으니, 낡은 것은 당연한 일!급기야 뒷주머니 밑이 구멍이 나기까지 했다.요즘 젊은이들이야 청바지를 일부러 북북 찢어서 입기도 하지만, 우리 세대 사람들에게 찢어진 청바지는 좀...하늘풀님도 바지가 찢어지자, 이제 이 바지의 생명이 다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하늘풀님은 뭔가 만들어보라며, 청바지를 내게 주었다.요리조리 살펴보던 나는 이 청바지로 작은 가방을 두 개 만들기로 결정했다.바지통은 너무 낡아서 대부분은 버리고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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