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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재활용

안입는 긴치마로 휴대용 바랑 만들기 이 바랑은 치마를 재활용해서 만든 것이다. 꽃무늬가 그려진, 조금은 촌스러운 긴치마로 휴대하기 좋은 간편한 바랑을 만들었다. 이 바랑은 시장가방처럼 돌돌말아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다가 응급한 상황에 쓰면 좋다. 특히, 여행을 다닐 때, 호텔에 짐가방은 놓고 간단한 소지품만 챙겨서 구경다닐 때는 무척 유용하다.양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있지만, 어깨에 걸 수도 있도록 속에 어깨끈을 달았다.그때그때 필요한 대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다. 치마였을 당시의 사진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ㅠㅠ 더보기
치마로 가방 만들기 이 치마는 삼십대 내내 즐겨입던 미니스커트 가운데 하나다. 이걸 가방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건 오래 전의 일이다.이젠 짧은 치마는 안어울려 몇 해 전부터 미니스커트는 입지 않고 있었는데, 이 치마는 버리는 것보다 가방으로 만들면 더 좋을 것 같아, 지루하게 보관하고 있었다. 무늬대로 머신으로 프리모션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당시에는 머신 다루는 솜씨가 부족해 무늬대로 프리모션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그래서 지금껏 밀쳐놓았다가 드디어 완성을 했다. 치마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링핸들을 달았고 특별히 꽃들마다 구슬도 달았다.구슬도 핸드백에서 떼어낸 것들이다.가방으로 만들고 나니, 치마일 때보다 더 마음에 든다. 아래 사진은 세부 모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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