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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

큰금계국 ​​이건 지난 초여름, 관악산 살림욕장의 자연학습장 한켠을 가득 메우고 있던 큰금계국 사진이다.활짝 피어있는 금계국꽃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나는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오랫동안 이 아이들을 '노란코스모스'로 착각하고 있었더랬다.그러나 노란코스모스는 비슷하게 생긴 주황색곷이고, 이 노란꽃은 '큰금계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우리 동네 하천변 둑에 군락을 지어 많이 피어있는데, 이렇게 무더기로 한가득 피어있는 모습인 너무 아름답다.​금계국은 외래종으로 화훼작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우연스럽게 야생으로 번져나가 현재는 우리나라에 자리를 잡은 꽃이라고 한다.실제로 들판이나 하천변에서 금계국을 보기가 어렵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큰금계국은 야생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한다.지.. 더보기
노란코스모스와 큰금계국 비교 나는 아주 오랫동안 이 꽃을 노란코스모스로 알고 있었다.색깔이 노란 데다가 코스모스 닮은 꽃모양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노란코스 같아보였다.그런데...얼마 전에야 안 사실!이 아이들 이름은 '큰금계국'이라고 한다.큰금계국이라면, 작은금계국이란 꽃도 있나? 궁금한 생각이 든다.이 아이들이 노란코스모스가 아니란 사실에 놀라며, 그럼 노란코스모스는 뭐란 말인가? 잠시 맨붕에 뺘져 있는 내게! 짜잔~ 하며, 모습을 드러낸 노란코스모스!바로 이 아이들이 노란코스모스란다.아무리 봐도 이 아이들은 주황코스모스라고 해야 어울릴 것 같다.노랗게 봐줄래도 도저히 노랗게 보이지 않는 '노란코스모스'!그런데 자세히 보니, 꽃도 꽃이지만, 이파리가 큰금계국보다 더 코스모스를 닮았다.이런 이유로 이 아이들이 노란코스모스라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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