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파우치 만들기

복주머니모양 파우치 만들기 ​모직​치마 두벌을 리폼하면서 치마 양옆에 붙어있던 주머니를 떼어냈다.그러고나니, 똑같은 모양의 천들이 네 조각 생겼다.안쪽까지 천을 덧대어 야무지게 마감된 모직천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둘씩 맞대어보니, 꽤 쓸모가 있어 보인다.짝을 맞춰 재봉틀로 박아주고는, 똑같은 모양으로 안감도 만들어 달았다. 주머니의 모양을 고려하면, 이건 복주머니형태의 파우치가 적당해 보인다.조일 끈을 넣을 걸 생각해, 윗부분은 꿰매지 않았다.이 부분은 가장 마지막에 손바느질로 마무리지을 것이다.​그러고 보니, 너무 밋밋해 보인다. 나는 주머니 한면에는 아플리케를 할 요량으로 귀여운 꽃무늬 천을 댔다.까망에는 일본 꽃그림을...​갈색에는 황토색 바탕에 그려진 꽃무늬를 각각 선택하고 아플리케를 하기 위해 무늬에 맞춰 오렸는데..... 더보기
자투리천 모아 퀼트 파우치 만들기 팀탐님과 망고베어님에게 새해선물로 퀼트 파우치를 만들어주었다. 평소에 모아놓은 자투리천들을 이용해, 작은 조각들을 자유롭게 패치워크하고 퀼팅은 핸드로 했다.파우치는 이렇게 작은 조각들로 만드는 것이 예쁘다.또 이렇게 작은 조각들은 작은 소품에 잘 어울리다 보니, 자투리 천들을 모아서 파우치를 만들 때가 많다.게다가 파우치는 실용적이기까지 해서 조각들을 모아 만든 파우치를 선물로 친구들에게 주곤 하는데,예쁘다며 다들 좋아한다.그리고 둘에게는 특별히 지퍼에 작은 장식들도 달아 주었다.이번에도 티탐님도 망고베어님도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나는 그냥 둘에게 한꺼번에 이 파우치를 주며, 나눠가지라고 했는데 각자 무엇을 골랐는지는 모르겠다. 아래는 반대편 모습!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