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올리브절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리브절임, 프랑스의 올리브절임 이야기 프랑스에는 시장에 가면 어디서든 올리브절임을 살 수 있다.잠깐 살았던 프랑스의 렌(Rennes)에서도 토요일마다 열리는 시장에 가면, 너무 다양한 올리브 절임에 눈이 휘둥그래진다. 한번도 맛보지 못한 갖가지 종류의 올리브 절임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곳에 갈 때면 올리브 절임을 조금씩 사와 맛을 보곤 했는데, 요즘은 한국이나 프랑스나 왜 그렇게 매운 맛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프랑스의 올리브 절임도 매운 것이 대부분이어서 실망스러운 일이 더 많았다. 여러 종류의 올리브절임을 맛봤지만, 맵거나 양념이 너무 많이 된 것은 올리브 본연의 맛을 떨어뜨린다는 게 내 생각이다.나는 유럽이나 우리나라나 절임은 양념을 많이 하지 않고 단순하게 절인 것이 맛있는 것 같다. 위 사진도 시장의 올리브절임을 찍은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