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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해외여행

어린 왕자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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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산 어린왕자 열쇠고리다.

애초 열쇠고리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열쇠들을 매달고 다녔던 것인데

열쇠들 사이에서 슬려, 점점 망가져 가는 걸 고리를 빼고 이렇게 장식품으로 만들어 구경만 하고 있다.

프랑스에는 어린 왕자 피규어들이 정말 많다.

그러나 하나같이 너무 비싸다.

저작료가 붙어 모두 비씨게 팔리고 있는데, 이것도 옛날 유학시절에 아주 큰맘 먹고 산 것이었다.

무척 좋아하는 캐릭터이지만, 딱 이것 하나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이 사진은 지난 해, 렌 시내의 한 가게의 쇼윈도우에서 찍은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이런 걸 찍는 것도 쉽지 않아, 창밖에서 살짝(!) 찍었다. 

정말 귀엽다!

각각 4~5만원 정도 되는 가격이다.

너~무 비싸다....ㅠㅠ

이렇게 어른거리는 사진으로나마 어린왕자 피규어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래는 반느(Vannes)의 한 상점에서 본 어린왕자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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