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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맛있는 안양 이즈(IS) 화덕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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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잠시 다니러 온 팀탐님이 식사초대를 해 주셨다.

범계역 근처에 있는 이즈 화덕피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실내 분위기가 좋다.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이곳에서 여러번 식사를 했지만, 늘 사람들이 많아 창가 자리를 차지할 수가 없었다.

다들 창가를 아주 좋아하는 듯 했는데, 이유를 알겠다.

창가 풍경이 너무 분위기가 있다.


세 명인 우리는 런치 메뉴 세트 하나와 단품요리를 하나 주문했다.

이건 런치 세트에 함께 나온 샐러드!

샐러드 그릇에 갖가지 야채들이 푸짐하게 나왔다. 

파스타는 새우, 관자 파스타를 시켰다.

약간 매콤한 것이 맛이 잘 어울린다.

올리브와 카프르도 소스에 섞여 있었는데, 새우랑 관자랑 잘 어울린다.

맛있는 파스타다. 

그리고 단품요리로는 해물 토마토 리조토를 시켰는데, 이건 별로다.

토마토 소스를 너무 많이 넣어 시고, 게다가 짜다.

피자는 리코타 치즈와 말린 무화과가 곁들인 평범한 피자를 주문했다.

맵지 않아서 하늘풀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하늘풀님은 리코타 치즈가 안 어울린다며 별로란다.

우리는 매운 걸 못먹는 하늘풀님 때문에 이 피자를 시킨 것이었는데...ㅠㅠ

나는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함께 나온 피클이랑 마늘빵!

그리고 런치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탄산음료로는 콜라를 시켰다.

콜라 잔이 너무 재밌다.

뚜껑도 있으려나? 궁금하다.

이건 입구에 놓여있는 요리사 인형!

인형들이 재밌는 표정이다.

하늘풀님은 요리는 별로지만, 함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는 좋은 공간이라고 했다.

나는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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