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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오사카에서 먹은 맛있는 오꼬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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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여행했을 때, 한 식당에서 먹은 오꼬노미야끼다.

이곳은 오꼬노미야끼 전문 식당이었는데,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아서 들어간 곳이다.

일본에서 식당을 고를 때는 현지인들이 많은 곳에 들어가면, 실수를 절대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이 식당에서는 재료를 불판에 놓아주면 손님들이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데,

오꼬노미야끼를 처음 먹어보는 우리는 주인의 설명을 일일이 들어야 했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주인과 일본어가 엄청 서투른 우리는 손짓발짓을 해가며 의사소통을 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결국 많은 걸 주인이 직접 해 주었다.


이건 처음 불판에 펴놓은 오꼬노미야끼 모습이다.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익히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소스와 가스오부시 등을 얹어 먹는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너무 맛었다.

그러고 보니, 오꼬노니야끼는 그때 처음 먹어본 이후 다시는 맛보지 못했다.

사진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이후에 완성된 모습은 너무 맛나게 먹느라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맛있어 보이는 요리 앞에서는 늘 사진찍는 걸 잊는다.^^





찌꺼는 항상 음식값을 지불하고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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