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프랑스, '광산의 여성 노동자들'

여행, 낯선 세상속으로/해외여행



북부 프랑스의 노르(Nord) 지방은 광산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아직도 석탄광산이 많이 존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산업도 매우 발달한 지역이다. 

초기 산업화 시대를 배경으로 공장 노동자들의 치참한 삶을 다룬 '에밀 졸라'의 유명한 소설, '제르미날'은 이 지역이 무대였다고 한다.


물론, 요즘 광산은 모두 자동화되어 사람들이 채굴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어떤 식으로 광산이 운영되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옛날에는 사람들이 깊은 굴 속에 들어가 직접 채굴을 했다고 한다.

그곳에서 살 때, 과거 광산 노동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을 볼 기회가 간혹 있었는데, 이 사진을 통해 옛날에는 여성들도 광산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사진은 광산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자들을 찍은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옛날에 시몬느 베이유도 광산에서 일을 했다고 하는데, 여성들이 광산에서 일하는 것이 예외적인 것이 아니었나보다. 

사진 속 여성들은 아주 튼튼하고 씩씩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