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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안양 범계역 한정식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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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국선도를 함께 하는 도우님들과 송년회를 했다.

그날 오전 수련을 마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간 곳은 범계역 근처 무역센터 건물에 있는 '이웃사촌'이라는 한정식 식당이었다.

한 도우님이 이곳이 평촌에서 제일 맛있는 한정식집이라고 추천을 하셨다는데,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그분 말씀이 맞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먼저 나온 생선회 사진이다.

중앙에 난초 꽃이 놓여 있어서 너무 화려하고 멋지다.

회들은 둥근 돌 위에 얹어서 나온다.

먼저 회를 몇 쪽씩 먹고..

들깨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와 탕평채, 잡채들이 뒤이어 나왔다.

탕평채와 잡채는 내 자리에서 너무 멀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ㅠ

그리고 뒤이어 나온 수육과 무쌈!

으깬 쇠고기가 들어간 야채 샐러드!

황태 구이! 

그리고 떡산적!

이건 개인 자리의 셋팅 모습!

차례차례 요리가 나온 뒤에는 돌솥밥이 이어진다.

아래는 밥과 함께 차려진 된장 찌개와 반찬들!

우와! 정말 맛있었다.

아주 오랜만에 잘 준비된 맛있는 요리를 먹었다고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손님접대나 가족모임 같은 특별한 날, 이웃사촌에서 식사를 하는 건 아주 좋을 것 같다.




찌꺼는 항상 음식값을 지불하고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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