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세 포스터 전시회

안양에서 살기

평촌시립 도서관에 들렀더니, 로비에서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었다.

국세청 주최로 열린 성실 납세 포스터 대회에서 뽑힌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들 전시였다.

이 포스터를 그려본 학생은 성실 납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국가 경제에 세금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잘 배웠을 것이다.

어른들과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시립도서관 로비에서 성실 납세에 대한 전시를 한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인 것 같다.


그러고 보면, 학교에서 그리는 포스터도 그 소재가 많이 변한 것 같다.

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한번도 세금관련 포스터는 그려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어렸을 때, 반공, 불조심, 간첩신고, 산업화된 발전하는 대한민국 같은 주제의 포스터를 정말 많이 그렸던 것 같다.ㅠㅠ

요즘도 이런 걸 그리려나? 

나는 발걸음을 멈추고 포스터들을 구경했다.

재밌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그림과 만화로 표현한 것들이 많다.

만화를 그린 것도 아주 인상적이다.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재밌고 유머있게 만화로 표현한 것이 내게는 새로웠다.

나는 캠페인 만화는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었다.

캠페인의 내용도 방식도 변하는 걸 보면서, 시대의 흐름을 실감한다.


아래는 몇 가지 인상적인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