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텔라(Nutella) 초콜릿 크림

유익한 정보



며칠 전, 대형수퍼마켓에 갔다가 누텔라(Nutella)를 발견했다.

누텔라는 내가 프랑스에 있을 때, 빵에 발라서 간식으로 자주 먹었던 초콜릿 크림이다.

헤이즐넛이 들어간 고소하고 달콤한 누텔라는 정말 맛이 좋았다.

프랑스 사람들은 아이, 어른 가릴 것 없이 누텔라를 정말 좋아한다.

빵에 발라 먹기도 하지만, 얇게 부친 크레프(밀전병)에 발라 먹기도 한다. 

누텔라는 프랑스에 인기있고 대중적인 크림이다. 


누텔라를 한국에서 보니, 너무 반갑고 먹고 싶어서, 

'한 병 살까?' 생각했는데... 우웽?@@

값이 너~무 비싸다.ㅠㅠ

400g g 한 병이 거의 7,000원이라니!ㅠㅠ

나는 너무 비싸서 과감히 포기하고 돌아섰다.

사실,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가며 먹고 싶은 건 아니다. 쩝! 


* 아래는 고영주의 <초콜리티어가 알려주는 57가지 초콜릿 수첩>(우듬지, 2011, 31쪽)에서 읽은 누텔라에 대한 설명이다.

읽어본다면, 누텔라에 대한 정보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함께 정리해 놓았다.


스위스가 밀크초콜릿으로 유명하다면, 이탈리아는 잔두야(Ginduia)가 유명하다. 

판 형태의 다크 초콜릿이 계발된지 5년이 지난 1852년, 헤이즐넛이 특산물인 이탈리아 투린(Turin) 지방에서는 분쇄한 헤이즐넛에 다크초콜릿을 섞어 잔두야초콜릿을 계발했다.


잔두야 초콜릿은 헤이즐넛의 기름 성분과 고소한 맛이 다크초콜릿에 더해져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헤이즐넛을 초콜릿에 30% 정도 섞은 다음,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보트를 뒤집어 놓은 모양으로 가공한 후, 은박지에 싸서 초콜릿숍에서 판매하거나 전문 초콜리티어 재료용으로 2kg 이상씩 대형 포장되어 유통된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초콜릿 회사인 페레로(Ferrero)의, 빵에 발라 먹는 초콜릿 스프레드 누텔라(Nutella)는 헤이즐넛을 섞은 초콜릿 크림으로 원래 잔두야 페이스트라고 불렀다.


서양 사람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길거리 간식이나 디져트로 누텔라 초콜릿을 즐겨 먹는다.

특히, 유럽에 가면 즉석에서 구운 팬케이크에 초콜릿인 스프레드누텔라를 발라 먹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만드는 법 또한 간단하여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생크림과 초콜릿을 1:1로 섞은 후, 약간의 버터와 헤이즐넛페이스트, 혹은 곱게 간 헤이즐넛을 섞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