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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빗 콜의 동화는 항상 유쾌하고 재밌다.
내멋대로 공주도 예외는 아니어서, 읽는 내내 킥킥거리며 재밋게 읽었다.
무엇보다 기존의 동화책 속에 나오는 동화 왕자 이야기를 비틀고 풍자하고...
결국에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는 <내 멋대로 공주>도 그의 다른 책 <신데 왕자>와 비슷한 느낌이다.
공주를 결혼시키기 위해 신랑감을 모집한 임금님...
그리고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줄을 선 왕자들...
그중에서 뺀질이 왕자는 꽤를 써서 무수한 난관을 다 통과해 드디어 공주의 신랑감으로 등극하는데...
내 멋대로 공주는 어떤 결론을 냈을까?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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