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여름

재밌는 어린이 책


1964년 여름

저자
데버러 와일즈 지음
출판사
느림보 | 2006-07-10 출간
카테고리
유아
책소개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1964년 여름, 피부색이 다른 두 친구의...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이 그림책은 미국에서 흑인과 백인의 분리주의 정책이 폐지되던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로 꾸민 것이다.

분리정책이 폐지된 이후에도 갈등이 많았다는 걸 지금까지 잘 모르고 있었다.

이 책 속에는 흑인들이 들어갈 수 없었던 수영장을 아에 아스팔트로 메워버리는 사건이 나온다.

이 대목을 읽을 때는 나조차도 먹먹한 느낌에 휩싸이지 않을 수 없었다.

미국에서 흑인의 인권을 신장시키는 과정에서 이보다 힘든 시절이 있었다는 것도 잘 알지만, 이런 모욕도 견디기가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이 책은 백인 어린이의 시선에서 쓰여져 있다.


마지막에 흑인 친구와 함께 그 동안 흑인은 들어갈 수 없었던 사탕가게에 함께 들어가는 걸로 이야기는 끝이 나는데, 이것이 미국의 미래가 될 거라는 걸 암시하고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