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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살기

추억이 되어버린 아름다운 가게 명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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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름다운 가게 명학점의 외관 풍경이다.

아름다운 가게 경기도 물류센터를 겸하고 있는 이곳, 철로 만든 파사드가 너무 멋진 것이 특징이다.

오늘은 정말 너무 오랜만에 이곳에 다녀왔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파는 공정무역 유기농 초콜릿을 사기 위해서였는데, 

아르다운 가게 다크 초콜릿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맛있는 것 같다는 게 하늘풀님과 내 생각이다.

특히 하늘풀님은 다크 초콜릿을 엄청 좋아한다.   

우웽~ 그런데 우리가 바로 이 앞에 도착한 시간은 5시 56분!

문닫는 시간이 4분밖에 안 남았다.ㅠㅠ

얼른 2층 매장으로 달려 들어갔다.

"영업마쳤습니다!" 하는 봉사자의 말에,

"초콜릿만 몇 개 살께요~"하고 사정을 했다.

오늘 계산을 마친 터라, 현금으로 결재하면 살 수 있다는 말에 아주 흔쾌히 현금을 내고 초콜릿을 샀다.

휴~ 너무 다행이다.^^  

물류센터가 이전하게 되어서 매장도 함께 옮기게 되었다고!

나는 너무 건물이 멋있는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하니, 건물이 노화되어 물이 새고....

옮기는 이유가 바로 건물 때문이라는 것!

물류센터가 이전하게 되어서 매장도 함께 옮기게 되었다고!

나는 너무 건물이 멋있는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하니, 건물이 노화되어 물이 새고....

옮기는 이유가 바로 건물 때문이라는 것!

그런데 새롭게 안 사실!

이곳 매장이 오는 4월 28일까지 영업을 하고 그 뒤에는 문을 닫는단다.


퇴근 준비를 하는 봉사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는 매장 안을 열심히 사진찍었다.

사라질 곳이라고 생각하니, 한군데 한군데 모두 사진에 담아놔야 할 것 같다.

물론, 안양 내 다른 곳에 매장을 다시 마련할 거라고 한다.

아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오픈하는 날과 장소를 알려주는 문자를 보내주겠다고 하셔서 우리는 핸드폰 번호도 남겼다.


바로 이 검은 색 포장의 Equal 초콜릿이 우리가 산 것이다.


페점 특별 세일도 열릴 것이란다.

4월 20일~28일에는 전품목을 50% 싸게 살 수 있다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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