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리의 재밌는 '초보운전' 표시

유익한 정보


아래 사진들은 모두 우리 동네 초보운전자들의 자동차에 붙어 있는 안내판을 찍은 것이다.

너무 재밌는 것들이 많아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동네에 특히 유머있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아니면 요즘 다들 이렇게 유머가 풍부해진 건지 모르겠다.



내가 발견한 것들 중 가장 재밌었던 안내판은 바로 이것이다.

이 안내판을 보면, 절대로 이 차에 바짝 붙어 달리기가 무서워질 것 같다.ㅋㅋ

너무 귀여운 안내판이다.



이 표시도 엄청 재밌다.

약간 약한 모습이 담겨 있으면서도 당돌함이 있다.



그에 비해 이 초보운전자!

초보임에도 엄청 당당하다.

너무 당당해서 절로 피하고 싶어진다.



당당함으로 말하면, 이 운전자 역시 만만하지는 않다.ㅋㅋ

공연히 바싹 붙어가다가 사고가 나면, 초보운전자한테 크게 혼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이 초보운전자는 너무 약한 모습이다.

미안해 하면서 울고 있는 모습에 동정심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이렇게 크게(!) 자신이 초보운전자임을 써붙인 안내판도 있다.

메직으로 멋을 부리지 않고 대문짝만하게 쓴 '왕초보'라는 글귀가 도리어 개성이 넘친다.

초보운전자들의 이런 애교스럽고 개성있는 안내판을 보면, 재미있어서 좀더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

유머가 있는 사람들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