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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장실 박물관인 해우재 뜰에서 본 자작나무이다.
말로만 들었던 자작나무를 직접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 자작나무는 추운 지방에 자라는 탓에 우리나라에서 보기가 힘들다고 한다.
팔만대장경이 자작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여기서 처음으로 알았다.
나무가 정말 너무 크고 잘 생겼다.
고개를 길게 젖혀, 하늘을 찌를듯 서있는 자작나무를 바라보았다.
나무도, 잎도, 수피도 마음에 드는 나무다.
은빛의 수피가 인상적이다.
자작나무 숲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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