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안양에서 살기

이곳은 우리 동네 보건소이다.

보건소를 올 일이 있을까 싶지만, 몇 년에 한번씩 아주 중요한 도움을 보건소가 주었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1년째 되던 해, 안양의 유망암 환우들에게 보정 브레지어를 무료로 준 곳은 바로 보건소였다.

유방암으로 가슴 전절 수술을 받은 사람들 30명에게 선착순으로 보정 브레지어를 선물했다.


또 이번에도 고지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교실>을 열어, 자기병을 좀더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이번에도 이곳에서 중요한 사실들을 많이 배웠고, 고지혈증 검사도 무료로 해주어서 그걸 가지고 의사의 처방을 받을 수 있었다.

모두 비용이 드는 것들을 안양시 주민이라는 이유로 무료로 헤택을 받았다.

이런 행사 정보는 시기관지나 버스정류장의 전광판 같은 데에 친절하게 소개되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성인지환에 대한 무료교실도 꾸준히 개설하고 있다.

이런 대중강좌를 통해 자신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 원한다면 보건소에서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지난번 고지혈증 마지막 수업을 간 날은 보건소를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1층 로비를 들어서자 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고혈압, 당뇨, 비만등을 관리해주는 <현대인병 상담실>이다.

나도 이곳을 거쳐 고지혈증 검사를 하고 정보를 받았다.

2층에는 다양한 검사실과 진료실이 있다.

고지혈증 검사를 위해, 채혈을 한 곳은 이곳에서였다.

원한다면 의사를 만난 진료도 받을 수 있다.

물론, 나는 평소 내 질병을 관리해주는 동네에 있는 가정의학과에서 고지혈증 관리를 받기로 했다.

내 다양한 질환을 잘 알고 있는 의사에게 일괄적으로 맡기는 것이 좋겠다는 이유에서였다.

암과 관련해서는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고지혈증은 대학병원에서 관리받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보건소 2층은 시민들이 기다리기 편하게 넓은 공간과 의자들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매우 쾌적한 인상이었다.

이곳에서는 금연도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인듯 하다.

금연클리닉과 상담실 등이 매우 비중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또 다양한 정보에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건강과 관련한 팜믈렛은 물론, 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각종 홍보물과 잡지, 신문들도 구비해 놓았다.

순서를 기다리면서 읽어볼 수도 있고, 원한다면 가지고 와서 집에서 차분하게 볼 수도 있으니 좋다.


이 외에도 많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아래는 1층 로비에 적혀있는 시설 안내문이다.

건강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에서 필요한 정보와 친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