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옥 문짝의 흥미로운 변신

유익한 정보

우리나라 전통 한옥 문짝을 이용한 흥미로운 물건을 몇 개 발견했다.

모두 만든 사람의 아이디어가 너무 돋보이는 것들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좌탁으로 변신한 문짝이다.

오대산 자락의 한 민박집에서 본 것인데, 주인 아저씨의 작품이란다.

창호지를 모두 떼어낸 문살 위에 유리를 얹고 야트막한 받침대를 만들었다.

차를 마실 때, 좌탁으로 쓰면 정말 좋겠다.

문살의 조형미가 그대로 드러나 있고, 문짝이었던 흔적도 아주 잘 살려 무척 멋스럽게 느껴진다.

이 문짝은 액자로 변신을 했다.

문짝 위에 한문으로 쓴 글씨를 붙여서 높게 매달아 장식을 했다.

진부의 한 식당에서 본 것인데,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되어 보이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아무튼 매우 낭만적인 액자가 되었다.

문고리가 그대로 달려 있어 더 예술적인 느낌이다.

이 문짝은 전등갓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이건 우리 동네에 있는 한 식당의 조명장식이다.

속에 형광등이 들어있는데, 창호지를 통해 조명이 아주 은은하면서도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형광등을 교체하기 좋게 잠금장치도 잘 설치해 놓았다.


정말 세상에는 재밌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

전통 한옥 문짝이 이렇게 재밌는 물건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