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야채 초무침
찌꺼의 부엌호주에 사는 망고베어님은 외국인이다.
이번에 한국에 놀러 왔다가 한 식당에서 오징어 야채 초무침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고 해서 그녀를 위해 오징어 야채 초무침을 해 주었다.
오징어는 삶아서 준비를 하고...
양배추와 당근을 아주 가늘게 채썰고, 깻잎도 채썰어 곁들였다.
식당에서는 깻잎이 안 나왔는데, 깻잎도 아주 잘 어울린다며 망고베어님의 칭찬을 들었다.
생양파와 파를 못 먹는 망고베어님을 위해서 양파와 파는 따로 접시에 냈다.
초무침에는 아무래도 약간의 양파와 파가 들어가야 풍미를 더하는 것 같다.
큰 접시에 빙 둘러서 준비한 재료를 담고, 초고추장은 따로 내어 원하는 대로 자기 접시에 담아 무쳐 먹도록 했는데, 성공적인 컨셉이다.
맛나게 모두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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