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르타뉴의 옛날 부엌

여행, 낯선 세상속으로/브르타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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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뽕-크루와'의 민속 박물관에서 본 옛날 부엌 모습이다.

요리 도구들이 요즘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이곳 사람들은 굽고 끓이는 요리들은 벽난로에서 한 모양이다.

실내에 이런 난로가 설치되어 있는데, 재가 집안에 펄펄 날리지 않았을까 염려된다.

그림책 속에서 보았던 스프를 끓이는 솥도, 스튜를 하는 바닥이 두꺼운 냄비도 보인다.

모두 신기하다.

브르타뉴 지방의 대표 요리인 크래프를 부치는 팬도 반갑다.

  

벽난로는 이런 모양이다.

요리는 물론, 난방도 담당했다고 한다.

가족들은 이 둘레에 둘러 앉아 겨울을 보냈다.



이것이 식탁이다.

식탁 위에 매달려 있는 것은 수저꽂이이다.

여기에 수저를 매달아 놓고 식사 때마다 사용했다.

식탁 옆에 놓여 있는 것이 브르타뉴 지방의 특색있는 침대인 '리클로'(lit clos: 닫힌 침대)이다.

겨울의 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을 주고, 모두 한 공간에 살았던 과거, 

조금이나 프라이버시를 확보해 주었던 물건이다.

요즘 브르타뉴 사람들은 더 이상 리클로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채색된 접시들은 매우 귀했던 모양이다.

특별한 그릇장에 넣어 장식하듯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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