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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의 부엌

프랑스에서 간편한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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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있을 때, 간편하게 준비한 점심 식사!

감자와 당근, 아리코베르(껍질완두콩)를 찜솥에 쪄서 까망베르 치즈를 접시에 담고 약간의 소금과 후추, 프로방스 허브들을 뿌리면 끝이다.

그러고 보면 나는 '프로방스 허브들'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

남부 프랑스에 살 때, 배운 습관 때문에 서양요리에는 늘 프로방스 허브들을 쓴다.


한국에서는 맛나고 품질 좋은 까망베르 치즈를 구하기 힘들어 이런 점심식사는 아쉽게도 해먹을 수 없다.

너무 간단해서 요리라고 할 수도 없을 지경....


사진이 있어서 너무 좋다.

추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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