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의 크리스마스 장식

여행, 낯선 세상속으로/해외여행



독일의 하이델베르그를 방문했을 때는 12월 초로, 시내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했다.

전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고 광장들마다 크리스마스 장이 펼쳐지고 있었다. 



눈이 오는 데다가 날씨도 추워서인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장에서 핫와인을 많이 마시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장을 기웃거리며, 나는 하이델베르그 대학과 성을 보러 가고 있었다.



그렇게 시내를 가로지르고 있던 중, 크리스마스 장의 한 가게에서 보았던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는 조그만 장식품이 아주 크게 만들어져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우와! 정말 크다. 정말 바람이 불면, 날개가 돌아갈까?'

나는 사진을 찍고 싶어서 이 앞에 포즈를 취했다.

  

앗!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이 장치에 불이 반짝! 빛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불이 켜지니, 더 멋지다!



아래 사진은 장식품 가게에서 본 '바람개비 장식품'이다.

위의 날개를 살살 돌리면, 밑에 서있는 인형들이 돌아가면서 보여진다.

이건 내가 손으로 직접 돌려보고 하는 말이다.^^

너무 재밌는 장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