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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의 부엌

달래 된장찌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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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꼭 봄이 아니라도 신선한 봄나물을 언제든 먹을 수 있다.

달래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살림에서 달래를 살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 지난주에는 달래를 한단 주문했다.

그러고는 달래를 넣어 된장찌개를 끓였다.


달래는 모래가 씹히지 않도록 물로 잘 씻는 것이 관건이다.

씻은 달래는 먹기 좋게 뚜벅뚜벅 썰어준다.



채수에 된장을 풀고 달래와 두부를 듬뿍 넣었다.

그리고 끓기 시작할 때, 불을 낮추고 마늘과 대파도 쫑쫑 썰어 넣어주었다.



완성된 모습...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 달래 된장찌개를 먹으니, 봄향기가 나는 듯 하다.

달래된장 찌개와 함께 따뜻한 겨울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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