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싸고 맛있는 국수집 '옛날국수'

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범계역 NC백화점 바로 옆에 있는 작은 골목으로 몇 발짝 들어서면, 지하에 '옛날국수'라는 식당이 있다.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며 한 지인이 데리고 가서 이 국수집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지하에 있어서 드나들기가 좀 번거롭기는 한데, 음식이 맛있고, 값이 싸서 이 마저도 전혀 불편하게 생각되지 않는다. 

식당안은 깔끔하고 깨끗하다. 

인테리어는 무척 단촐하게 꾸미며, 전혀 멋을 내지 않은 단정한 모습이다.

이날도 잔치국수 말고 뭔가 다른 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식당앞부터 퍼져 나오는 멸치국물 냄새가 심하게 식욕을 자극했다.

'이번에도 잔치국수를 먹어야겠다~' ^^ 

'다음에는 다른 것도 맛봐야지'하고 돌아가지만, 늘 이 식당에 오면, 구수한 멸치국물 냄새에 끌려 또 잔치국수를 주문하게 된다.

결국 몇 번이나 왔지만, 나는 잔치국수밖에 맛을 보지 못했다.ㅠㅠ

잔치국수 외에 메뉴들이 몇 가지 더 있다. 

다른 메뉴를 맛본 분들의 말씀이 다른 요리들도 모두 맛있단다.

맛있는 데다가 무엇보다 가격까지 저렴해서 무척 마음에 드는 식당이다.

3,000원짜리 잔치국수가 이렇게 나온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맛!


다음에는 비빔국수나 떡만두국을 먹어봐야겠다.

과연 다른 메뉴를 시키는 데 성공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ㅋㅋ


찌꺼는 항상 음식값을 지불하고 식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