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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캡쳐한 이미지는 그 사이 티스토리에서 실시하다가 종료된 '밀어주기'에서 번 돈을 환급신청했을 때 열린 창 모습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여기에 기록된 3.900원은 내 포스트에 밀어주기를 적용한 이후에 번 돈의 총액이다.
엄청 약소한 금액이지만, 그래도 기꺼이 내 포스트를 읽고 돈을 준 독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았던 이 서비스는 지난 달 종료되었다.
나는 얼마 안되는 이 돈을 꼭 환급받을 생각은 없었다.
그래도 서비스가 끝났으니, 그걸로 뭔가 다른 것에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음(Daum)캐쉬'에 갔는데...
환급신청을 하기가 전혀 번거롭지 않다.
그렇다면, 다른 것에 쓰지 않고 환급을 받는 것이 좋겠다.
"3,900원이라도 귀하게 생각하면서 생활에 보태자!"
게다가 스마트폰으로도 신청이 된다.
내가 캡쳐한 이미지도 스마트폰 화면으로, 나도 스마트폰으로 환급신청을 완료했다.
적립된 캐시 옆에 환급신청하기 버튼이 있고, 그것을 누르면 송금받을 사람의 이름과 은행계좌를 적으라는 칸이 나온다.
거기에 이름과 계좌번호를 쓰고, '신청'을 누르면 끝이다.
얼마 안된다고 방치하지 말고 환급받길 바란다.
참, 그런데 다음 창에서 '다음캐쉬'를 찾가기 쉽지 않다.
검색창에 '다음캐쉬'를 치면 'Daum 내결제'란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그걸 클릭하면 바로 내 캐쉬로 이동한다.
나는 이걸 찾느라고 조금 시간을 들였는데, 다들 시간 너무 낭비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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