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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신촌 베스트 프렌드 어학원(스터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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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열리는 수업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3월달 내내 신촌에 있는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외국어학원에 갔다.

이곳은 외국어학원이면서도 스터디룸을 겸하고 있는 곳이다.

모임이나 세미나를 위한 장소로 한 시간에 1인당 약 1,500원 정도에 장소를 대여하고 있다.

게다가 요즘은 11주년 기념으로 한 시간에 1,000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일을 하고 있어, 장소를 대여한 선생님을 기쁘게 했다.

이 건물 5층, 베스트 프렌드 입구의 모습이다. 

안내와 접수를 맞고 있는 데스크 위에는 이 어학원을 드나드는 외국학생들이 선물했을 법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식품이 진열되어 있다.

​데스크 한켠에는 이렇게 자유롭게 쉬기도 하고, 차도 한잔 마실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자유롭게 만나서 사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곁에는 세계 각국의 어학교재들이 전시되어 있고 컴퓨터와 프린터기까지 비치되어 있다.

한국인들도 좋겠지만, 한국에 어학연수를 온 외국인들에게 무척 유익한 공간같다.

교실은 5층과 6층에 각각 자리해 있다.

커피는 데스크에서 주문해 마실 수도 있고, 시원한 음료는 자판기가 구비되어 있다.

이 자판기는 6층에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물은 언제든 마실 수 있다.^^​

​이 교실은 우리가 공부한 6층의 '펑이요1' 교실!

약 1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이다.

밝고 깨끗하고 쾌적하다. 

​우리가 빌린 옆 교실, 아무도 없길래 살짝 들여다 보았다.

우와! 이곳은 더 큰 교실이다. 

​필기를 할 수 있도록 마카펜들도 잘 준비되어 있다.

'펑이요1실' 양 옆으로는 좀더 작은 모임과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실들이 위치해 있다.

'베스트 프렌드' 어학원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다른 선생님들께도 이 정보를 알려드려야겠다.

요즘은 모임을 할 수 있는 스터디룸 형태의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신촌의 '베스트 프렌드'는 어학원의 빈 교실들을 스터디룸으로 대여하고 있는 만큼 넓고 쾌적하다.

게다가 인원에 따른 예약과 변경이 편리하고 가격도 저럼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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