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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멈춰 서서

조롱박이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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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타이어가게 앞에는 이렇게 조롱박 덩굴이 있다.

거기에 주렁주렁 열린 조롱박들!

조롱박은 '호리병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너무 예뻐서 나는 버스를 타러​ 가는 중, 발길을 멈추고 이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은 어제 오후에 찍은 것이다. 

​물론, 이 조롱박 사진은 이날 처음 찍은 건 아니다.

위 사진은 약 일주일 전에 찍은 것인데, 자세히 보면 분명 크기면에서 차이가 난다.

일주일 전 이 조롱박은 더 초록색이고 호리병 모양도 분명하게 형성되지 않았었다.​

​그리고 더 전, 덩굴조차 무성하지 않을 때 찍은 사진!

조롱박이 이렇게 작고 귀엽다!ㅋㅋ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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