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에서 KT 멤버십 더블할인 받기

문득, 멈춰 서서

​날씨가 더우니, 불을 피워가며 요리를 할 기분이 전혀 나지 않는다.

아주 간단하게 불을 쓰는 냉면과 같은 요리를 해먹기도 하지만, 저녁에는 좀 잘 먹어야 할 것 같다.

게다가 밤에는 조금 선선하지 않은가?

바로 이런 이유로 오늘 저녁은 외식을 하기로 했다.

나는 오늘은 KT멤버십 카드의 더블할인 혜택을 이용해 미스터피자를 30%할인된 가격에 먹을 계획이다.

외식을 싫어하고 패스트푸드는 더욱 싫어하는 하늘풀님을 꼬셔서 미스터피자로 외식을 하러 갈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30% 더블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우리는 베지테리안피자를 선택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자제해야 하는 내가 그나마 맛볼 수 있는 피자는 베지테리안피자이다.

이나마도 먹을 게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나는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베지테리안 피자를 라지 사이즈로 시켰다.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피자를 먹은 것은 10년도 더 전의 일이기에, 나는 큰판(!)을 다 먹을 생각이었다.

그리고 음료로는 역시 매우 불량스러운 콜라를 주문했다.

너무 맛있다~ ㅋㅋ

​내가 세 쪽을 먹고, 하늘풀님은 두 쪽을 먹고...

결국, 세 쪽이나 남았다.

아무리 욕심을 내도 한번에 라지 사이즈 피자 네 쪽을 먹는 건 무리였다.ㅠㅠ

물론, 나는 이걸 포장해서 가지고 돌아왔다.

내일 즐겁게 또 먹을 수 있으니 좋다고 즐거워하면서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우웽?

"이번 달에 더블할인 다른 서비스를 받으신 적이 있나요?" KT멤버십 카드를 살피던 직원이 내게 묻는다.

"예! 영화를 봤는데..."

"더블할인은 1달에 1회만 가능합니다."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영화, 음식, 등등 모두 합해서 한 달에 1회 더블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CGV영화도 1회, 미스터피자도 1회, 그외 다른 혜택들도 모두 한 달에 1회가 가능한 줄로 알고 있었다.ㅠㅠ

나만 이렇게 알고 있었던 걸까?

아무튼 그런 탓에 KT멤버십 카드로 평소에도 할인받을 수 있는 15%를 할인받아 계산을 했다.

사실, 15% 할인을 받을 줄 알았다면, 미스터피자를 먹으러 오지 않았을 것이다.

다~ 내 복이라고 생각하며, 오랜만에 좋아하는 피자를 먹은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ㅋㅋ

이번에 KT멤버십 더블할인 혜택의 내용을 좀더 분명히 알게 된 것은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