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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KVIKK LUNSJ 노르웨이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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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자들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

KVIKK LUNSJ라고 이름 붙여진 이 포장은 노르웨이에서 국민 초콜릿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지난 8월 북유럽을 여행갔다온 동생이 가족들에게 KVIKK LUNSJ 초콜릿을 선물로 사다주었다.

8개가 들어있다고 표시된 봉지를 뜯으니, 작은 포장의 봉지들이 또 나타났다.​

​그리고 포장을 뜯으니, 잘라서 먹기 좋은 모양의 밀크초콜릿이 담겨있다.

초콜릿 속에는 바삭바삭 부서지는 와플을 닮은 과자가 들어있다.

참 맛있는 초콜릿인데, 엄청 달기는 하다.

이 초콜릿은 노르웨이의 북극 탐험대가 조난을 당했을 때, 이걸 먹으며 목숨을 연명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얼마나 동생에게 강열했던지, 동생은 이 사건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초콜릿을 사왔다고 했다.

KVIKK LUNSJ는 상품의 스토리텔링에 완벽하게 성공한 모양이다.

실제로 동생의 일행들은 이 북극탐험대의 조난 이야기를 듣고 KVIKK LUNSJ 초콜릿을 엄청 구입했다고 한다.

우리 역시 동생의 이야기가 재밌어서 초콜릿을 먹으면서 그 이야기를 했다.

'너무 달아서 가능했겠다!' 하면서 엄청 단 밀크초콜릿을 먹었다.

역시 이렇게 단 초콜릿은 커피와 정말 잘 어울린다.

KVIKK LUNSJ 덕분에 며칠동안 커피를 즐겁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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