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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서 탐앤탐스(Tom N Toms) '페퍼민트차'를 선물로 받았다.
예전에 탐앤탐스의 다른 허브티를 주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페퍼민트차다.
나는 깊은 밤에는 페퍼민트차를 자주 마신다.
신경을 편안하게 해주고 카페인도 없어서 밤엔 페퍼민트차가 좋다.
이 허브티는 삼각티백으로 되어 있다고 포장에 쓰여져 있어서, 처음부터 잎차가 아닌 줄도 잘 알았다.
상자속, 설명이 꼼꼼하게 쓰여 있는 봉투에 허브티가 담겨 있다.
탐앤탐스 페퍼민트차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것이란다.
프랑스산이라면, 티백에 담겨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품질이 웬만큼은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ㅋㅋ
마음에 든다.
이런 모양의 티백이 12개 들어 있다.
삼각형 티백은 티백 안에 넓게 잎차가 들어 있어서 물에 우릴 때 더 맛나게 우릴 수 있는 것 같다.
맛은 어떨까?
음~ 시원하고 좋다!
항상 페퍼민트차는 잎차 형태로 된 것만 마시다가 티백에 담겨 있는 것을 먹으니, 간편해서 좋은 점도 있다.
따뜻하고 시원한 페퍼민트차와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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