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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호주 지폐와 동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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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젠가 뉴스에서 호주의 지폐가 종이가 아니라 비닐로 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꼭 그 돈을 보고 싶었다.

마침, 호주에서 살고 있는 팀탐님이 왔을 때, 호주의 지폐를 보여달라고 요청을 했다.

팀탐님이 내게 보여준 돈은 호주 5달러 지폐!

우와! 정말 종이가 아니다.

ASTRALIA라는 글씨가 선명하다.

중간에 투명 비닐에 홀로그램도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반대쪽을 돌려보았다.

아! 그런데 영국여왕의 초상화다!

나는 너무 놀라서 왜 오스트랄리아 돈에 영국여왕의 초상화 새겨져 있냐?고 질문했다.

팀탐님도 거기에는 표족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다 그래~ 모든 돈에 영국여왕이 그려져 있어..." 한다.

'혹시, 호주가 영국 식민지?' 나는 너무 이상해서 혼자 생각했다.

​그러면서 팀탐님이 덧붙여 보여준 호주 동전들!

역시 모두 현재 영국의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다.

참으로 궁금할 노릇이다.

동전 반대쪽에는 호주의 특징을 나타내는 동식물 같은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호주 지폐와 동전들에 영국여왕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건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누가 그 이유를 가르쳐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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