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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차예마을 무농약 '작두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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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마을에서 생산된 볶은 무농약 작두콩차를 선물로 받았다.

나는 이 차가 무농약 콩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한 통에 20개 티백이 담겨 있다.

게다가 나는 이 차를 두 통이나 선물로 받았다.ㅋㅋ

​차예마을 작두콩차는 볶은콩을 가지고 차를 만들었다는 게 신기했다.

특히, 내가 선물받은 이 차는 텀블릿용으로, 삼각형 모양의 티백안에 콩이 담겨 있었다.

그런 만큼, 실없이 티백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텀블릿에 콩차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마셔도 좋겠다.

그럼, 맛을 볼까?

생각한 것보다 훨씬 구수하고 깊은 맛이다.

콩차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게다가 차예마을 무농약 작두콩차는 너무나 깨끗하고 맑게 차가 우러나서 좋았다.

품질이 무척 좋다는 느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늦은 밤, 차가 마시고 싶을 때는 콩차가 참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나는 카페인이 없는 차를 밤에 마시는 걸 좋아한다.

요즘은 밤에 차예마을의 작두콩차를 마시는 즐거움에 젖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콩은 모두 먹을 수 있는데, 차를 우리고 난 찌꺼기 아쉽다.

콩은 꼭꼭 싶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인 만큼, 차보다는 다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특히, 작두콩은 콩껍질 째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식재료이다.

살짝 삶아서 감자와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껍질과 함께 삶은 콩을 버터에 볶아 먹었도 맛나다.  

이런 이유로 선물로 받으면 즐겁지만, 사서 먹고 싶지는 않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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